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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삼류 선비다. 장관은 기와조각에 있고 장관은 똥 덩어리에 있다고 말하겠다. 저 깨진 기와조각은 천하가 버리는 물건이다. 그러나 민간에서 어깨 높이 이상으로 담을 쌓을 때 깨진 기와조각을 두 장씩 마주 놓아 물결무늬를 만들거나 넷을 모아 동그라미 무늬를 만들거나 네 조각을 등지게 하여 옛 엽전 모양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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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대한을 맞이하였으니 이후에 따뜻한 봄날이 오리라. 끝자락의 모진 추위 견뎌 내어야 봄을 맞아 즐거움이 새롭겠지. 올해 양력 1월 20일은 절기로 대한(大寒)이다. 실제로는 소한의 추위가 더 맹렬하지만 이름 때문에 그런지 대한이 일 년 중 가장 추운 날로 인식되곤 한다. 대한 이후에는 추위가 한풀 꺾이고, 며칠 있으면 봄소식을 알리는 입춘을 맞이하니 대한은 따뜻한 봄을 향한 마지막 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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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의 힘으로 근대 문명을 이룬 서구를 제외한 지역에 사는 지식인들에게 전통과 근대의 관계, 그리고 양자의 긴장 속에서 형성되는 정체성 문제는 근대 세계질서에 강제 편입된 이래 벗어나기 힘든 질곡으로 작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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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전번역원 간행도서
한국고전번역원의 다양한 간행도서 정보를 소개합니다.
한국고전번역원은 번역의 양적 증대와 질적 제고를 통하여
국가브랜드 향상 및 지식문화자산 확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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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서
궁금증 풍선과 떠나는 금강산 여행
《궁금증 풍선과 떠나는 금강산 여행》은 조선 후기의 문장가인 도곡 이의현의〈유금강산기〉를 바탕으로 새롭게 풀어 쓴 금강산 기행문이다. 개구쟁이 서민이와 말썽쟁이 궁금증 풍선이 도곡 할아버지와 함께 금강산을 여행하며 본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봉우리마다 품고 있는 재미난 이야기들을 멋진 삽화와 함께 담아냈다. 도곡 이의현은 조선 후기의 명문장가로 문학에 뛰어...
어린이도서
강희맹의 훈자오설
《강희맹의 훈자오설》은 조선 초기의 학자 강희맹의 〈훈자오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쓴 책이다. 아들에게 도둑질을 가르치는 아버지, 뱀을 잡아먹는 사람들, 산에 오르는 세 형제, 세 종류의 꿩, 시장통에서 오줌 누는 도령 등 다섯 가지 이야기를 전한다. 사랑하는 아들이 세상에서 지혜롭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아버지 강희맹의 간절한 마음이 잘 담겨 있다. 강희맹...
교감표점서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 인조(仁祖)
영조 20년(1744) 창덕궁 화재시 수습한 신여본(燼餘本)을 바탕으로 영조 23년에 개수한 인조대 승정원일기를 교감표점한 것이다. 개수본 승정원일기는 인력과 물력 동원 및 자료 수집의 어려움 등으로 원문 결락이 많은 불완전한 텍스트이다. 이에 각종 관련 자료를 수집 조사, 비교 검토하여 최대한 결락 부분을 보충하고 오탈자를 바로잡아 번역 및 연구의 텍스트...
교감표점서
삼탄집(三灘集)
이승소(李承召, 1422~1484)의 문집인 『삼탄집』을 표점·교감한 책이다. 이 책의 저본은 『한국문집총간』 제11집에 실린 『삼탄집』으로, 원저본은 성암고서박물관, 종손 이용신 선생, 서강대학교 로욜라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이승소는 집현전 출신으로 이조와 예조의 판서를 지냈고, 당대의 문장가로 예악(禮樂)ㆍ병형(兵刑)ㆍ음양율력(陰陽律曆...
고전번역총서
향산집(響山集)
구한말 일제에 의해 나라가 병탄되자 유서를 지어 고결(告訣)한 뒤 단식 24일 만에 순국한 이만도(李晩燾 자 관필(觀必) 호 향산(響山) 본관 진성(眞城) 1842∼1910)의 시문집이다. 《향산집》은 19권의 원집과 별집 6권 및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가 순절한 직후부터 문인과 자제들이 수고본(手稿本)인 《인출편》을 바탕으로 문집을 편차하였고 이것을 가지고 1915년경에 아들 이중업(李中業)이 간행에 착수하였다. 그러나 1916년에 일제가 간행 중이던 《향산집》의 판목(板木)을 불사르자 문집의 간행이 중지되었고 1930년대 초반에 이르러 손자 이동흠(李棟欽)이 부친 이중업의 유지(遺志)를 이어받아 다시 문집의 간행에 착수하여 목판(木板)으로 초간(初刊)하였다. 《향산집》을 통해 이만도의 문과...
고전번역총서
계원필경집(桂苑筆耕集)
《계원필경집》(전체 20권)은 고운 최치원이 중국 당나라에서 고변(高騈)의 휘하 막료로서 활동할 때 지은 시문 중에서 시 50수, 문 320편을 직접 골라 20권으로 엮어 헌강왕에게 바친 시문집이다. 전체 구성은, 1권~14권까지는 879년 10월 이후 885년 3월 이전까지, 회남절도사 고변의 휘하에서 황소, 천능을 비롯한 각 지역의 반란세력과의 대치상황...